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极度憎恶和极度留恋是同义词吗?

 韩语主播小萍 2021-06-09

<부부의 세계> 12회 명대사



사실 그 결혼 후회한다고, 그렇게 말해주면 돼?



지독한 미움은 지독한 미련과 동의어인가? 

极度憎恶和极度留恋是同义词吗?

사랑이 결혼이 되는 순간 모든 게 다 똑같아졌다고, 평범하고 시들해졌다(凋谢)도. 그렇게 말해주면, 너도 진심을 말해줄래? 

무슨 짐심?

그때 일 후에 한다고. 날 용서해 주지 않았던 거, 날 밀어냈던(推开) 거,  날 개자식 만든 거!  전부 다 후회하고 있다고.  사실은 아직도 나한테 미련이 남았다고.

미친놈!

그게 아니면 말이 안 되잖아. 왜 경찰서까지 찾아와서 그런 말도 안되는 알리바이를 대준건데! 왜 날 위해서 그 거짓말을 해준건데 네가!

그만 돌아가 당신 취했어.

실은 내가 이렇게 돌아와주길 기다리고 있었던 거 아냐?

무릎꿇고 미안하다고 싹싹 빌면서 다시 잘해보자! 그러길 바라고 있었던 거 아니냐고 당신. 준영이 핑계 삼아서 떠나지 못하고 있었던 거도 그래서고! 지금 이순간도 나한테 안기고 싶어서 죽겠잖아 당신. 아니야?

미친 새끼!

爱情走向结婚的那一刻,一切都变得一模一样,变得平凡,逐渐凋谢。我那样说的话,你也能跟我说说你真心吗?

什么真心?

后悔当初那件事,没有原谅我,把我推开的事情,把我变成混蛋的事情! 全部都后悔,其实至今还对我有留恋。

疯子!

不是那样的话就说不通了。为什么来到警察局还提供那种不像话的不在场证据呢! 为什么为我撒那样的谎啊,你!

赶紧回去吧,你醉了。

其实你不是在等我回来吗?

跪着求饶,说对不起,说重新开始吧! 你不是期盼那样的吗?以俊英为借口,一直不能离开,也正因为如此!

现在这一瞬间也想被我拥抱,感觉快要死了似的。

疯子!

지선우와 이태오를 묶고 있는 감정은 무엇일까. 설명숙(채국희 분)의 말처럼 온통 미워하는 마음뿐이어서 다른 사람 들어갈 자리는 없었던 지선우와 이태오의 관계는 작은 불씨 하나가 던져지자 거센 불길로 번졌다. 그 불길이 두 사람을 끝까지 태우고 허무한 재만 남기게  되었다.

将池善宇和李泰晤捆绑在一起的感情是什么呢? 正如薛明所说,池善宇和李泰五充满着对彼此的憎恶,其他人都没有介入的空间。稍微扔一个小小的火种就把二人烧得一干二净,只留下一片虚无的灰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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